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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신약조합 조헌제 상무이사,중국 응원 ‘코로나19 극복’ 화제

중국 국민 응원 영상메시지중국중앙라디오TV총국 소개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중국 국민을 응원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상무(연구개발진흥실장)의 영상메시지가 중국국제방송에 소개됐다.

조헌제 상무는 지난 16일, 연구개발중심 한국 바이오헬스산업과 신약개발산업을 대표하여 중국유일의 국영 대외방송인 중국중앙라디오TV총국(CMG), 중앙텔레비전방송(CCTV)과 CCTV조선어방송에 '중국 국민 여러분 힘내세요' 제목의 영상메시지를 통해 “한국 바이오헬스산업을 대표하여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있는 중국 우한 시민과 중국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지난 20년간 중국 내 많은 핵심기관들과 교류하면서 의약·바이오분야에서 한국과 중국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 간의 신약개발 등 연구개발협력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중국 바이오헬스산업계와 긴밀한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이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등 질환 극복을 위한 치료대안 마련 등을 통해 한국과 중국 국민여러분의  건강복지와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무쪼록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가 조속한 시일 내 해결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중국 국민들에 대한 응원 영상메시지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상무이사,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출연하여 서울시 정부 대형스크린 및 주요 지하철역에서 지난 2월 15일부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5분 간격으로 동영상 방송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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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식중독 지속 ...예방하려면 "끓인 음식도 주의해야"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은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를 주원료로 한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하고,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잘 증식하고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 등에서는 고기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상온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어 가열한 후 조리용 솥 내부에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다시 증식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의 보관방법과 온도를 준수해야 한다. 먼저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에서 육류 등을 대량으로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한 후 즉시 제공하여야 하며, 만약 즉시 제공이 어려운 경우라면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로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을 다시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으로 재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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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추모의 벽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3월28일(목)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자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권영주 장기이식센터장, 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본부장,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김영지 장기기증지원과장과 더불어 장기기증자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본관 1층에 위치한 추모자의 벽은 Tree of Remembrance로 명명 됐으며 나뭇잎에 구로병원에서 숭고한 생명나눔을한 기증자들의 이름을 기록했다. 총 51명의 기증자 이름이 기록됐으며 앞으로 구로병원에서 생명나눔을 한 기증자의 이름 또한 기록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추모의 벽을 조성한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와 어려운 기증과정을 함께 해주신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과 이식과정에서 기증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돌보고 나아가 장기이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병원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권영주)는 2017년 개소해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