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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최신형 로봇수술시스템 '다빈치 Xi'로 교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최영균)은 지난 6월 19일 기존에 운영 중이던 로봇수술장비 '다빈치S'를 최신형 'Xi'모델로 교체하고, 25일에는 새 장비를 이용한 첫 수술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이번에 기능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최신 로봇수술장비 교체와 더불어 지역 최초로 다빈치 Xi와 연동되는  ‘테이블 모션 테크놀로지(Integrated Table Motion, ITM)'과 심나우(SimNow)를 함께 도입하였다.


먼저 인공지능 자동수술 테이블 ‘테이블 모션 테크놀로지'는 로봇수술 중 환자에게 미칠 수 있는 수술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기존 로봇수술 시간과 그 합병증을 상당히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뮬레이터인 심나우의 도입으로 모든 수술 스텝들이 표준화된 환경에서 더 효율적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자체적인 로봇 수술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로봇수술센터장 박상현 교수(비뇨의학과)는 "기존의 단점을 극복한 최신 로봇수술기기와 이와 연동되는 최첨단 의료기기들을 함께 지역 최초로 도입하여 환자분들에게 보다 앞선 수술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며 "다양한 분야의 질환에 대한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을 시행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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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 등장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 군이 그 주인공이다. 도영 군은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 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부산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도영 군을 위해 아빠, 엄마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도영 군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도영 군이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욱·정미희씨 부부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신 의료진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습니다.”라며 “도영이가 사랑받고 자라기를 바라고, 또 받은 사랑만큼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도영 군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