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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한약제제학 개정판 발간

식약청 분류 기본으로 허가된 의약품 해설 등 담아

대한약사회가 한약제제에 관한 이론과 임상을 알기 쉬운 내용으로 담은 '한약제제학(Herbal Medicine)'을 발간했다.

새책은 2006년 발간된 '한약제제해설과 복약지도'의 개정판으로 기존의 내용을 전반에 걸쳐 보완 및 수정한 것이다.

이 책은 식약청 분류를 기본으로 허가된 의약품의 해설과 응용을 비롯해 방제요약, 방제에 대한 이해, 방제제형과 복용법에 대한 이해, 본초에 대한 이해, 출전에 대한 이해, 한약학 개론에 대한 이해, 약사법에 대한 이해 등을 담고 있다.

김남주 대한약사회 한약정책이사는 "약사들이 천연물인 한약을 쉽게 알 수 있게 했다"며 "약학대학에서도 한약제제학을 교육하는 등 연구와 강좌가 필요해 보강된 교재를 집필했다"고 말했다.

한편 감수는 ▲김진웅 서울대 교수 ▲서은경 이화여대 교수 ▲신승원 덕성여대 교수 ▲양기숙 숙명여대 교수 ▲이범구 성균관대 겸임교수 ▲황완균 중앙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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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알부민, 혈중 수치 못 높인다”…의협, ‘쇼닥터 광고’ 강력 경고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먹는 알부민’ 건강식품 광고에 대해 “의학적 효능을 가장한 과장 홍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일부 의료인이 제품 개발 참여나 광고 모델로 등장해 효능을 강조하는 사례에 대해 “전문직 신뢰를 악용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의협은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혈장 단백질로 체내 수분 균형 유지와 물질 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식품 형태로 섭취할 경우 소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며 “이를 먹는다고 혈중 알부민 수치가 직접 증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주사제 알부민과 건강식품을 혼동하도록 유도하는 광고 표현에 대해 “의사로서의 윤리를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의협에 따르면 일반 건강인을 대상으로 ‘먹는 알부민’이 피로 회복이나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적 근거도 확인되지 않았다. 의협은 일부 광고가 알부민의 생리적 기능을 설명하면서 특정 제품 섭취 시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의료인이 등장해 신뢰도를 높이는 방식은 “의사의 사회적 신뢰를 상업적 이익에 활용하는 부적절한 행태”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