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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한약제제학 개정판 발간

식약청 분류 기본으로 허가된 의약품 해설 등 담아

대한약사회가 한약제제에 관한 이론과 임상을 알기 쉬운 내용으로 담은 '한약제제학(Herbal Medicine)'을 발간했다.

새책은 2006년 발간된 '한약제제해설과 복약지도'의 개정판으로 기존의 내용을 전반에 걸쳐 보완 및 수정한 것이다.

이 책은 식약청 분류를 기본으로 허가된 의약품의 해설과 응용을 비롯해 방제요약, 방제에 대한 이해, 방제제형과 복용법에 대한 이해, 본초에 대한 이해, 출전에 대한 이해, 한약학 개론에 대한 이해, 약사법에 대한 이해 등을 담고 있다.

김남주 대한약사회 한약정책이사는 "약사들이 천연물인 한약을 쉽게 알 수 있게 했다"며 "약학대학에서도 한약제제학을 교육하는 등 연구와 강좌가 필요해 보강된 교재를 집필했다"고 말했다.

한편 감수는 ▲김진웅 서울대 교수 ▲서은경 이화여대 교수 ▲신승원 덕성여대 교수 ▲양기숙 숙명여대 교수 ▲이범구 성균관대 겸임교수 ▲황완균 중앙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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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관 청장 "희귀질환 환자 지원 정책 강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1월 14일(금)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진료접근성과 권역 내 희귀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년부터 전국 13개 시·도에 희귀질환 전문기관 1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2019년부터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운영해왔으며, 2024년부터 경남·울산권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권역 내 희귀질환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희귀질환 진단지원사업을 수행하여 미진단 희귀질환 의심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WGS) 등을 지원함으로써 희귀질환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임승관 청장은 희귀질환 전문기관 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희귀질환 진단지원을 위한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을 점검했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하여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 가족과 만나 환우와 보호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가부키 증후군 환우회는 2010년 설립되어 환자, 보호자 및 의료인 등 330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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