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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다이어트 건기식 ‘칼로-시리즈’ 2종 출시

경남제약(대표 배건우)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칼로-시리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 2종은 다이어트하는 여성들의 고민을 반영한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칙칙하고 푸석푸석한 피부, 부족해지기 쉬운 활력을 채워주는 기능 등을 더했다.

식사 전 섭취하는 ‘칼로-브이’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에 마그네슘과 비타민을 함유하여 체지방 감소, 브이라인,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주는 복합기능성 제품이다.

 주성분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추출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체적용 시험을 거쳐 복부지방과 내장지방의 감소효과가 확인되었다.

 또한 마그네슘과 판토텐산, 항산화 비타민C가 함유되어 다이어트 시 부족해질 수 있는 에너지 보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원료로는 센텔라아시아티카(병풀) 50mg와 호박, 팥, 은행잎추출물, 옥수수수염추출물 등을 함유했다.

센텔라아시아티카(병풀) 추출물은 고투콜라라고도 불리며 정맥순환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예로부터 붓기 감소를 위해 사용되어온 식물성분이다.

 ‘칼로-클린’은 식사 후 한 포로 건강한 체지방 관리와 피부관리, 쾌변까지 함께 도와주는 3중 기능성 제품으로, 녹차추출물과 알로에전잎, 멀티비타민 등을 함유했다.

주원료인 녹차카테킨은 녹차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항산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알로에전잎은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원료로, 일일섭취량 30mg을 함유했다.

 또한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해 비타민A가 함유됐다. 비타민A는 피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하고 동시에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도 필요한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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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감염병 실험실 운영 표준, 글로벌 확산 첫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감염병 국가표준실험실 표준운영지침」(이하 「표준운영지침」) 및 「감염병 국가표준실험실 인정요건」(이하 「인정요건」) 국문판과 영문판을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감염병 진단검사 실험실의 표준 운영체계를 널리 알려, 국제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첫걸음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19년, ‘감염병 국가표준실험실 인정체계’를 도입하여 표준체계 운영 역량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실험실을 ‘감염병 국가표준실험실’로 인정해왔다. 이러한 표준체계에 기반한 실험실 운영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신속한 표준검사법 확보 등 위기 대응의 근간이 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표준운영지침」은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하면서, 검사 질 관리, 위기 대응 등 공공 실험실의 특성을 반영했다. 특히, 검사의뢰부터 결과 회신까지의 모든 검사 과정에 대한 절차와 기준을 정하고,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장비, 인력, 환경 등의 실험실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 기준과 절차도 체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정요건」은 감염병 국가표준실험실 운영을 위한 필수 요건이며, 이는 질병관리청에서 표준실험실 인정을 위한 평가 기준으로 사용된다.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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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이상운동질환, 새 치료 길 열려..."뇌심부자극기 이식 환자, 고집적 초음파 수술 가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사진)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뇌심부자극기를 제거하지 않고 고집적 초음파 수술을 시행해 무도증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무도증은 얼굴, 팔, 다리 등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갑작스럽고 불규칙한 움직임이 발생하는 중증 이상운동질환이다. 유전성 신경질환이나 고혈당에 의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악물 치료로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 뇌심부자극기를 이식해 치료를 시도하지만 뇌심부자극수술에도 반응이 없는 난치성 무도증 환자의 경우 다른 치료의 대안이 없었다. 최근, 고집적 초음파 수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무도증 환자에서 수술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체내 이식된 뇌심부자극기의 금속 전극이 MRI 영상의 정확도를 떨어뜨리고 초음파 에너지 전달을 방해해 전극이 삽입된 상태에서 추가적 초음파 수술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 여겨져 왔다. 장진우 교수팀은 2년 전 담창구(Globus Pallidus)에 미국 대학병원에서 뇌심부자극기를 이식했으나 치료 효과가 없었던 69세 무도증 남성 환자에게 뇌심부자극기의 제거 없이 이차 수술로 고집적 초음파 수술을 시행했다. 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