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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폼페병 진단 활성화를 위한 ‘LSD 마스터피스’ 시리즈 강연 온라인 공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희귀질환 전문 의료진의 온라인 강연을 통해 리소좀 축적질환(Lysosomal Storage Disorders, LSD)인 폼페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LSD 마스터피스(MASTERPIECE)’ 시리즈 강연을 진행한다.


LSD 마스터피스는 희귀질환인 리소좀 축적질환에 대한 의료진의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리소좀 축적질환의 조기 진단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사노피가 기획한 의료진 강연 시리즈로 8월 14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한 달 간격으로 총 3편의 강연 영상을 통해 리소좀 축적질환 중 하나이자 신경근육계 희귀유전질환인 폼페병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강연 영상은 모두 사노피 웹심포지엄 서비스인 ‘e-Link(http://sanofielink.kr)’를 통해 송출된다. 강연 시청을 원하는 경우, e-Link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심포지엄 일정’이 기록된 캘린더에서 방송 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이정환 교수가 ‘호흡기 근육장애를 통한 폼페병의 조기 발견’을 주제로 폼페병의 특징적인 증상인 호흡근 이상 증상에 대해 소개하는 첫번째 강연은 8월 14일 공개되며 9월 13일까지 시청 가능하다.


9월 14일부터 상영되는 두번째 강연은 서울대병원 소아신경과 채종희 교수가 진행하며, 주제는 ‘소아청소년기 근육병의 감별진단’으로 소아청소년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근육병과 그에 대한 감별진단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10월 14일에 공개되는 마지막 강의는 양산부산대병원 신경과 신진홍 교수의 ‘치료 가능한 유전성 근육질환 폼페병의 진단’으로 유전성 질환으로서 진단 시 고려해야 할 부분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을 총괄하는 박희경 사장은 “의료진과 희귀질환 정보를 공유함에 있어 하나의 ‘작품’과도 같은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전문가들의 강연에 시각적인 요소를 강화해 LSD 마스터피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노피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희귀질환 조기진단 활성화와 치료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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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불법 유통 근절 될까?..식약처장 권한 강화 법 개정 추진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13일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불법 의약품 광고 삭제·차단과 위해 의약품의 통관 보류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온라인 플랫폼과 SNS 등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이 불법 광고로 소비자에게 노출되면서 부작용과 오남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서영석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온라인 식·의약 불법 유통행위 실태조사’ 보고서(식약처 의뢰, 한국소비자연맹 수행)에 따르면, 2023~2024년 상반기 온라인상에서 의약품 불법 유통광고가 27,912건 적발됐으나 이렇게 적발된 불법 유통광고의 시정률은 58.3%에 그쳐 현행 제도의 사후적 대응이 한계를 보이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일부 업체가 동일 의약품을 반복적으로 불법유통 및 판매하며 제도의 사각지대를 악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행법상 식약처장이 불법 의약품 광고에 대해 관계기관에 알릴 수 있도록만 규정하고 있으며, 삭제·차단을 직접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은 부여되어 있지 않다. 식약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와의 협약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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