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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 심혈관계 시술 증례집 영문판 출판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이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의 시술을 모은 증례집의 영문판을 출판했다.

이번 증례집 영문판은 지난 2000년부터 매달 영문으로 시술 증례를 소개해 오던 것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으로, 이 책자를 통해 외국 학회 또는 외국인 의료진들에게 순환기내과의 국제적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출판됐다.


영문판에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심근경색증 환자의 시술,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 심장혈관의 선천성 기형을 동반한 심근경색증 환자의 시술 등 다양한 증례들의 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책자 발행을 위해 정명호 교수를 비롯해 조경훈·안준호·현대용·김용철·김민철·심두선·홍영준·김주한·안영근·김현국·박근호 교수 등 16명의 교수들이 참여했다.


특히 전남대병원에서 연수를 마치고 중국 온주의대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박철호 교수와 현재 중국연변대학에서 연수 온 한웅의 선생을 비롯해 매년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에 참석하고 있는 길림의대 류빈 교수도 집필에 참여했다.


이들의 참여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국에 전남대병원의 뛰어난 의술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는 지난 1987년부터 심혈관 중재술을 시작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심장혈관 중재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심근경색증 환자의 중재술과 관련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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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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