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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두통의 원인, "목 디스크일수도 있어"

손으로 목 뒤를 감싸고 머리를 뒤로 젖혀 약 5초 정도 멈추고 5회 정도 반복 스트레칭 도움

'호모 모빌리쿠스'라는 말이 있다. 현대인에게 스마트폰은 단순히 전자기기의 의미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당수의 커뮤니케이션, 일처리 등이 스마트폰으로 일어난다. 현대인 대부분은 스마트폰과 PC를 놓고 살 수 없다. 꼭 '사무직 근무자'가 아니어도 스마트폰과 PC는 필요하다. 그만큼 스마트폰은 현재 인류에게 절대 떼놓을 수 없는 존재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계속 보면서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처음에는 스트레스겠거니 생각했지만 쉬는 날에도 여전히 아프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병원을 찾아 머리 쪽을 검사해보니 별 이상이 없다. 진통제를 먹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 눈까지 통증이 번져 안과도 찾아봤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다. 도대체 어디서 찾아온 병일까?


여러 병원을 다녀도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그 원인이 ‘목 디스크’ 때문일 수 있음을 의심해봐야 한다. 우리가 흔히 ‘디스크’라고 부르는 질환은 척추와 척추 사이의 추간판(디스크)가 정상 위치를 벗어나 탈출하거나 파열되었을 때 생겨난다. 이렇게 탈출해버린 목의 추간판은 다른 신경을 자극할 수 있다. 그래서 목 디스크가 만성 두통이나 편두통, 어지럼증, 울렁거림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머리 뒤쪽이 아프고 통증이 머리 위나 눈 부위까지 이어진다면 더욱 더 목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장철영 원장은 “계속되는 두통을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여기고 방치하다가는 추간판 탈출이 더욱 가속화되고 나중에는 단순 치료로 손 쓸 수 없을 지경까지 이를 수 있다”며 “이렇게 되면 수술까지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두통의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설명한다.


장 원장은 그러면서 “두통이 계속되는 상태에서 고개가 앞으로 잘 숙여지지 않거나 팔, 어깨 등에 통증이 있거나 손 등이 저리다면 목 디스크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목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손을 이마에 얹고 목을 숙이려고 하면서 손으로 막아주고, 뒤쪽도 같은 방법으로 손으로는 막으려고 하면서 머리는 미는 자세로 훈련하면 좋다.


그렇다면 두통까지 이어질 수 있는 목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론 어떤 게 있을까?  장 원장은 “현대인은 계속 PC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스마트폰을 보고 살기 때문에 과거보다 훨씬 더 큰 하중에 목에 가해질 수밖에 없다”면서 “목의 형태는 원래 C자 형이기 때문에 이 형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손으로 목 뒤를 감싸고 머리를 뒤로 젖혀 그대로 약 5초 정도 멈추고 5회 정도 반복하는 스트레칭은 긴장된 목 근육을 풀어주고, C자 형태로 유지시켜준다”고 설명했다.


장 원장은 이어 “두 손에 깍지를 끼고 상체를 숙이지 않은 채 등 뒤로 팔을 올리는 자세나 한쪽 팔을 반대편 옆 머리에 올린 뒤 반대편으로 머리를 당기는 자세, 팔꿈치를 모으고 손목을 굽히지 않은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으로 관자놀이를 누르는 자세 등 사무실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계속 하면서 목에 가해진 긴장을 지속적으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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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익산권 장애인시설 종사자 대상 응급상황 안전관리 교육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지역책임의료센터가 30일, 익산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청록원에서 익산권 장애인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 및 응급상황에 대비해, 현장 종사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감을 높였으며, 주요 교육 과정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장애인시설 내 주요 응급상황별 대처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네킹을 활용한 CPR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원광대병원 지역책임의료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익산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법을 전파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재활의학과 김지희 과장은 “장애인시설 종사자의 응급 대응 역량 강화는 장애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이 안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