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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영상의학센터, 전립선동맥색전술 국내 최다 250례 달성

지난해 5월 건강보험 적용 이후 1년 5개월간의 성과

휴먼영상의학센터 전립선비대증클리닉 정혜두 원장팀이 대표적인 남성 노년기 질환인 전립선비대증 치료 시술 ‘전립선동맥색전술’ 250례를 달성했다. 국내 최다 시술 건수이며 2019년 5월 건강보험을 적용받은 이후 1년 5개월간의 성과다.


전립선동맥색전술은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분야로, CT와 혈관조영장치가 결합된 초정밀 혈관조영술을 통해 전립선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을 막아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하는 시술이다. 기존 수술적 치료에 비해 간단하고 부작용 발생이 거의 없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 2016년 한국보건의료원으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고 2019년 5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았다.


전립선동맥색전술은 환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수술의 부작용, 약의 부작용을 해소해 수술 부작용이 두렵거나 약 효과가 없는 환자들에게 대안이 되고 있다. 또한 전신마취나 피부절개로 인한 흉터와 출혈 등의 걱정이 없어 고령의 환자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전립선동맥색전술은 현재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수술보다는 최소침습적 치료방법이 선호되는 추세에 따라 국내 대학병원 및 의료기관에서도 시술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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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