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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용 백신 임상 IND 식약처 제출

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석진, 018620)는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이하, MERS-CoV,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서브유닛 백신인 ‘WG-MERS-001’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 (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MERS-CoV 는 베타코로나바이러스로 발병된 사람은 급성 호흡기 질환이 발생된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과 마찬가지로 MERS-CoV는 양성가닥 RNA 바이러스로 변이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MERS-CoV감염에 의한 사망률은 34.4%이며, 대부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병 되었다. 국내에서도 2015년에 첫 발병이 보고되어, 186명이 확진 되었고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 MERS-CoV 백신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다.

 

금번 임상시험 대상인 ‘WG-MERS-001’ 백신은 MERS-CoV의 스파이크 유전자를 발현시켜 항원을 정제한 서브유닛 백신이다.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고 안정성이 높아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또는 영유아 대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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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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