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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뷰티 업계 이끌 4대 트렌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뷰티 업계 트렌드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예민해진 피부 진정과 제품 성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선호할 뿐 아니라 색조 메이크업 역시 립보다는 아이 메이크업에 집중하는 소비자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뷰티 업계도 이와 같은 흐름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021년을 관통하고 있는 뷰티 트렌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직면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 ‘그윽한 음영감으로 무드 있는 아이 메이크업’ – 네케르(Neker) ‘베일레이어 섀도우 팔레트’

색조 메이크업의 경우 얼굴의 절반 이상을 가리는 마스크 탓에 립 메이크업의 사용 및 립 제품 구입이 감소하고 아이 메이크업에 대한 중요도가 크게 증가했다. 리서치업체 오픈서베이가 국내 거주 20~49세 여성 1,3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1’에 따르면 메이크업 시 중요하게 여기는 단계로 립은 지난 해 대비 7.7% 감소, 아이브로우와 아이섀도우는 각각 7.4%,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연의 눈매를 살리면서도 다양한 무드의 데일리 아이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면, 네케르의 ‘베일레이어(veilayer) 섀도우 팔레트’가 제격이다. MZ세대를 위한 하이티어 메이크업 브랜드 네케르가 선보인 베일레이어 섀도우 팔레트는 베일을 드리운 듯 부드럽게 스며드는 가벼운 발색과 음영감으로 무드있는 눈매를 연출하는 아이 팔레트다. 누드 브라운 팔레트 '무드 브라운'과 빈티지 로즈 팔레트 ‘뮤티드 로즈’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각각 눈매에 그윽한 음영감을 부여하는 감각적인 매트 섀도우 4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블렌딩이 쉬운 베일 텍스처로 손이나 브러쉬 등 어떤 도구 사용에도 상관없이 뭉침 없고 매끄럽고 균일하게 발리며, 프라이머를 바른 듯 얇게 밀착되어 오랜 시간 크리즈 없이 선명한 컬러가 유지된다. 생기 가득한 룩부터 차분한 음영 메이크업까지 하나의 팔레트로 연출할 수 있고 섬세한 채도와 밝기, 농도 조정으로 폭넓은 톤온톤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 ‘파운데이션은 No, 파우더는 Yes’ – 로라 메르시에 ‘셋 포 럭 트랜스루센트 루스 세팅파우더 & 퍼프’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는 스킨케어뿐 아니라 베이스와 색조 제품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베이스 제품의 가장 큰 변화는 ‘파운데이션 프리’ 메이크업. 보통 메이크업은 피부결 정돈 후 베이스를 깔고 파운데이션으로 커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마스크를 매일 써야 하기에 피부에 자극을 주는 파운데이션 대신 마스크 속 베이스가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고정시켜주는 세팅 파우더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이다. 로라 메르시에는 새해를 맞아 가볍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세팅 파우더를 레드에 골드 패턴을 새긴 패키지로 새롭게 선보였다. 셋 포 럭 트랜스루센트 루스 세팅파우더는 일명 ‘수분 파우더’로 불리며 파우더는 건조하다는 편견을 깬 촉촉한 제품이다. 

고운 파우더가 피부를 촉촉하면서 매끈하게 연출, 피부톤 보정 및 잡티 커버와 동시에 빛을 반사해 화사하고 광채 나는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파우더지만 얼굴에 발랐을 때 텁텁하지 않고,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또한 촉촉한 제품 답게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에 건조함을 느끼는 건성인들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내 피부에 닿는 제품까지 안전하게 비건으로…” – 아떼 ‘얼티밋’ 라인 

건강한 피부와 환경을 중시하는 비건 뷰티 트렌드 역시 2021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뷰티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며 단순히 먹는 것을 비건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닌 피부에 닿는 제품까지 비건 제품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LF의 프리미엄 비건 화장품 브랜드 아떼가 선보인 ‘얼티밋’ 라인은 스위스 청정 원료와 고기능 안심 처방을 바탕으로 4주만에 강력한 항노화 효과를 선사하는 비건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100% 식물성 성분인 얼티밋 유스 프로그래밍 앰플은 눈가주름, 보습, 탄력, 안면리프팅, 피부치밀도, 피부2.5mm 보습, 투명도, 모공길이, 각질 순환까지 9가지 대표적인 노화 징후들을 집중 개선하는 제품으로 프랑스의 검증 기관인 ‘이브(EVE)’社로부터 비건 화장품 인증을 획득했다. 피부 탄력을 높이고 윤기를 선사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제품인 얼티밋 스위스 유스 크림은 청정 스위스 현지의 원료와 동결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2년 여간의 연구 기간을 거쳐 탄생한 고농축 크림으로 이탈리아의 ‘브이라벨’로부터 비건 화장품 인증을 획득했다.  

◆ ‘마스크 트러블 물러가라’ 진정은 물론 피부 장벽 강화까지 – 닥터지 ‘엑스퍼트 큐어뮨 리페어 크림’ 

마스크 착용 및 겨울철 외부 자극으로 피부 트러블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성분이 함유된 카테고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그 중에서도 닥터지가 작년 새롭게 출시한 ‘엑스퍼트 큐어뮨 리페어 크림’은 자극받은 피부를 개선해주는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닥터지 엑스퍼트 큐어뮨 리페어 크림은 마스크 착용이나 찬바람, 히터 등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진정 개선 크림이다. 피부 진정을 돕는 5-시카 및 5초 카밍 허브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피부 방어력을 높여주는 프로비타민D 성분을 담아 피부 기초 체력을 강화해 준다. 특히, 피부 장벽을 지지해 주는 닥터지만의 독자 핵심 성분인 ‘인필라그린 액티브 콤플렉스’를 캡슐에 넣어 유효 성분의 전달력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롤링을 통해 녹아 든 캡슐 속 핵심 성분이 피부에 전달되면서 장벽 케어는 물론, 각종 자극에도 흔들림 없는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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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약품 표시 규제 완화…유효성분 ‘규격’ 기재 의무 삭제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의 용기·포장 또는 첨부문서에 유효성분의 규격 표시 의무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령」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4월 10일 입법예고하고, 오는 6월 1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의약품 표시기재 사항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제조·수입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2026년 11월 12일 시행 예정인 약사법 개정사항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하위 규정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의약품 용기·포장·첨부문서 기재사항 중 ‘유효성분 규격’ 삭제 ▲원료의약품 변경보고 대상 확대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운영 및 생산·수입 확대 요청 절차 마련 등이다. 먼저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간결한 의약품 표시’ 정책에 따라, 앞으로는 의약품 표시사항에서 ‘유효성분의 규격’을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에는 ‘유효성분의 종류 및 분량’과 함께 ‘규격’까지 표시해야 했으나, 규격 변경 시마다 용기·포장 등 표시자재를 교체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식약처는 이번 개선으로 표시자재 변경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변경에 따른 행정 부담을 줄여 의약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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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수면은 심혈관 건강과 삶의 질 핵심”... 고혈압·뇌졸중 유발 핵심 요인 명지병원 수면센터(센터장 이서영)가 지난 10일 오후 병원 농촌홀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수면 장애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 공유 및 다학제적 접근과 다양한 치료 전략 공유했다. 행사의 좌장은 명지병원 신경과 최영빈 교수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부천 순천향대병원 신경과 문혜진 교수,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창훈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논의를 펼쳤다. 첫 발표를 맡은 명지병원 이비인후과 정수영 교수는 수면무호흡증 치료와 관련해 “수면 중 기도가 반복적으로 막혀 산소 공급이 저하되는 이 질환은 대사증후군뿐 아니라 치매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양압기 치료와 함께 환자의 기도 구조에 맞춘 비강·구강 수술, 구강 내 장치 적용 등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맞춤형 치료가 병행돼야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UC 어바인 의대 임경빈 교수는 ‘퍼포먼스 건강과 수면 의학’을 주제로 수면·영양·운동의 통합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교수는 “건강 수명을 극대화하는 핵심은 최대산소섭취량(VO₂max) 증진과 근육량 유지에 있으며, 이는 신체 회복과 대사 조절의 기반이 되는 양질의 수면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서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