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대림성모병원, 세계 암의 날 맞아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 진행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2월 4일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표한 글로보칸(Globocan) 2020에 따르면, 1년간 전 세계적으로 226만여 명의 유방암 환자가 발생했으며 유방암은 남녀를 통틀어 발생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유방암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국민 인식 증진 활동이 필요하다.


대림성모병원은 유방암 특화병원으로서 국내 유방암 인식 증진에 일조하고, 많은 유방암 환우를 응원하고 위로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김성원 병원장이 집필한 서적의 제목이기도 한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는 유방암 발병 후 5년의 고비를 극복한 유방암 환우에게 핑크머그를 증정하고, 유방암 환우를 위한 응원 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온라인 이벤트의 경우에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핑크머그에 그려져 있는 작품은 그라피티 아티스트 GR1 작가의 '꽃을 머금은 핑크리본'으로 꽃 하나하나에 희망, 강인한 마음, 위로 등 유방암 극복을 의미하는 꽃말을 지니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국민병' 역류성 식도염, 단순한 위장 질환 아닌 사회적 질환으로 주목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속쓰림과 신물 역류 같은 대표적인 증상은 단순 소화불량으로 오인되기 쉽지만, 장기간 방치할 경우 만성 식도염이나 식도 협착, 식도암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직장인과 중장년층에서 흔히 발생하며, 젊은 층에서도 잦은 야식과 음주, 과로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역류성 식도염을 단순한 위장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체중 관리, 적절한 운동과 더불어 필요 시 전문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증상완화와 재발 방지에 필수적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김승한 교수가 말하는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알아보자 속쓰림의 진짜 얼굴, 역류성 식도염이란?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나 소화액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 점막에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단순한 속쓰림을 넘어서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대표적인 형태다. 정상적으로는 위와 식도의 경계를 지키는 하부식도괄약근이 위산 역류를 막지만, 이 기능이 약화되면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 점막을 자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