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는 오늘 고혈압 치료제 코자의 국내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한국구세군에 소외계층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기금을 기부하고,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든 떡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십오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한국MSD 김상표 상무와 한국구세군 임영식 인사국장이 참석해 기금전달식을 진행하고 한국MSD 직원들과 한국구세군 측이 함께 떡을 포장해 주변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십오떡 나눔행사’는 한국MSD 심혈관계 사업부가 고혈압 치료제 코자 국내 출시 15주년을 맞아 준비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의료진 대상 퀴즈카드를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십오떡’은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종진 교수와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윤숙자 소장의 자문으로 선정되었다. 김종진 교수는 대한고혈압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된 바 있으며 윤숙자 소장은 전국조리학회 교수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민국 조리부문 명장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십오떡은 고혈압 환자도 섭취할 수 있도록 설탕을 줄이고 천연 색소를 사용한 것은 물론, 화학적인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았으며 흑미, 단호박 등 혈압이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졌다.
김종진 교수는 “고혈압 환자는 짜지 않게 먹는 것은 기본이며 음식을 싱겁게 먹고 잡곡류와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잡곡의 일종인 흑미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섬유소가 많으며, 단호박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정상혈압을 유지하는 기능을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윤숙자 소장은 “떡을 드시는 분들이 노인이며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큰 점을 고려하여 소화가 잘되고 부드러운 식감을 주면서도 동시에 혈압이나 혈중지질, 혈당 수치를 높이지 않도록 식재료들의 체내 기능성과 영양가를 고려하여 십오떡을 구성하였다”고 설명했다.
한국MSD 당뇨 및 심혈관계사업부 총괄 김상표 상무는 기금전달식에서 “최초의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 고혈압 치료제 인 코자 출시 15주년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건강에 좋은 십오떡을 전달, ‘나눔’ 의 의미를 담은 행사이다. 한가위를 앞두고, 어르신들께 기분 좋은 명절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구세군 임영식 인사국장은 “이번 십오떡 나눔 행사 참여로 한국구세군이 국민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 할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에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의 정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코자는 ARB 계열 의 고혈압 치료제로 고혈압 치료와 고혈압을 가진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신질환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코자의 주성분인 로자탄칼륨과 국내 한미약품의 칼슘통로차단제(CCB, Calcium channer Blocker)인 암로디핀 캄실산염의 복합제인 코자엑스큐는 기존에 로자탄 또는 암로디핀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게 혈압 조절 효과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