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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어제 신규확진 415명 중 국내 405명

위중증 환자 142명, 사망 10명 늘어 1,595(치명률 1.79%)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2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5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9,321명(해외유입 7,02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7,14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5,496건(확진자 8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2,645건, 신규 확진자는 총 41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53명으로 총 80,333명(89.9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3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2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95(치명률 1.7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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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병' 역류성 식도염, 단순한 위장 질환 아닌 사회적 질환으로 주목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속쓰림과 신물 역류 같은 대표적인 증상은 단순 소화불량으로 오인되기 쉽지만, 장기간 방치할 경우 만성 식도염이나 식도 협착, 식도암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직장인과 중장년층에서 흔히 발생하며, 젊은 층에서도 잦은 야식과 음주, 과로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역류성 식도염을 단순한 위장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규칙적인 식습관과 체중 관리, 적절한 운동과 더불어 필요 시 전문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증상완화와 재발 방지에 필수적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김승한 교수가 말하는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알아보자 속쓰림의 진짜 얼굴, 역류성 식도염이란?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나 소화액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 점막에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단순한 속쓰림을 넘어서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대표적인 형태다. 정상적으로는 위와 식도의 경계를 지키는 하부식도괄약근이 위산 역류를 막지만, 이 기능이 약화되면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 점막을 자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