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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실로코리아, 니콘 안경렌즈 신제품 출시

에실로코리아가 니콘 프리미엄 누진렌즈 라인과 스탠다드 누진렌즈 라인 신제품을 출시한다.


글로벌 안경렌즈 브랜드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 www.essilor.co.kr)가 오는 3월 니콘 안경렌즈의 100년 광학 역사의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최고급 프리미엄 누진렌즈 ‘니콘 씨맥스 시리즈’와 스탠다드 누진렌즈 ‘니콘 프레지오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그에 따른 눈 건강 양상이 점차 다양해지면서 개인별 정교한 맞춤형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최고급 프리미엄 누진렌즈 ‘니콘 씨맥스 얼티밋’과 프리미엄 누진렌즈 ‘니콘 씨맥스 마스터’ 2종과 스탠다드 누진렌즈인 ‘니콘 프레지오 퍼스트’, ‘니콘 프레지오 엔트리’ 및 ‘니콘 프레지오 무브 INF’ 3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니콘 프레지오 무브 INF’는 브랜드 렌즈에서는 유일하게 20만원대에 개인 맞춤이 가능하도록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모든 신제품에는 니콘만의 광학설계엔진 기술인 노드(N.O.D.E.: Nikon Optical Design Engine) 기술이 탑재된다. 노드 기술을 통해 착용자는 도수와 관계없이 최적화된 균일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주목할 제품은 최고급 프리미엄 누진렌즈인 ‘니콘 씨맥스 얼티밋’이다. 착용자의 니즈, 시각 민감도, 시습관을 반영하여 착용자에게 맞춘 최적화된 시야를 제공한다. 개인별 설계 매칭 시스템을 통해 4억개 이상의 설계 중 착용자의 도수에 적합한 최상의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니콘 씨맥스 얼티밋’ 만을 위한 시각 민감도 측정 앱을 통해 원거리 및 근거리 시각 민감도 측정값과 과거 안경렌즈의 착용 이력, 안구 움직임과 같은 시습관을 분석해 설계에 반영한다.


‘니콘 씨맥스 마스터’는 8개축 수차 필터를 통해 모든 방향에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레임 최적화 설계로 시야에 불필요한 요소들을 배제해 더욱 쾌적하고 맑은 시야를 제공하며, 니콘 최초로 양안시 튜닝 기술을 도입해 안정피로 또한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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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3분기 매출액 409억원∙영업이익 90억원 기록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3분기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 409억원, 영업이익 90억원, 당기순이익 2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3%, 231%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리투오의 활발한 학술 마케팅 효과와 화장품 사업의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국내 에스테틱 기업 간 경쟁 심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의 성장이 둔화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영업마케팅 광고선전비와 지급수수료 등 판매관리비 증가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금융자산 평가이익에 따른 효과가 반영되며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오는 4분기 실적에 대해 에스테틱 신제품 ‘리들부스터’, ‘올리핏주’ 등의 학술 마케팅 강화와 ‘엘라비에 리투오’ 신규 거래처 확대, 국내 영업조직 개편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 전문의약품 품목 다변화를 통한 위탁생산(CMO) 추가 수주 등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한편, 휴메딕스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통해 3분기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주당 배당금은 570원 현금배당이며 배당기준일을 오는 11월 25일로 설정했다. 금번 배당은 휴메딕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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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 시술 후 출혈 고위험 환자...서울대병원,최적의 이중 항혈소판제 투여 기간 규명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에는 스텐트 혈전증과 시술부위 재발을 막기 위해서 시술 직후부터 일정기간 강력한 이중(二重) 항혈소판제를 투여한다. 그러나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서 처방하는 항혈소판제는 부작용으로 출혈을 동반할 수 있어, 스텐트 시술을 받았지만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들은 이중 항혈소판제를 얼마나 투여해야 할지 정하기가 어려웠다. 이런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투여 기간이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특히 기존에 적절하다고 여겨졌던 1개월보다 ‘3개월 유지 요법’이 심혈관사건 예방 효과가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타나, 출혈 고위험군을 위한 새로운 치료 기준을 제시해 국제학술지 ‘란셋(The Lancet, IF;88.5)’에 게재됐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 교수와 순환기내과 박경우·강지훈 교수(사진 좌부터)팀은 스텐트 삽입술 환자 4897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배정 임상연구(HOST-BR)에서 이 같은 사실을 입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병이다. 표준 치료법은 약물용출 스텐트를 삽입해 좁아진 부위를 넓히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이다. 이 시술 후에는 일생동안 한 가지의 항혈소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