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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신간/심폐소생술과 전문 심장소생술 6판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정지로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하는 사람들에 관한 뉴스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19로 병원 밖 심정지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는 소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통해 병원 밖 심정지가 효과적으로 치료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 책이 나오는 현재도 코로나 19로 인해 병원 밖의 심정지에 대한 사람들의 응급처치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은 나아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한 가지 희망적인 부분은 병원 밖 심장정지 생존율이 8%를 넘었다. 이 수치의 의미는 상당히 가치 있다. 심폐소생술과 전문 심장소생술이 처음 나올 때, 국내의 심장소생술의 대한 자료는 부족했고 심폐소생술 방법이 표준화 되어있지 않아 의사에 따라 치료 방법이 바뀌는 실정이었다. 이런 상황이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한국심폐소생술의 눈부신 발전이 있었다. 

심폐소생술과 전문 심장소생술 6판은 2020년 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참조하여 최신 내용을 담은 책이다. 책 전반적인 부분에서 개정 된 내용과 다양한 연구결과 등을 담았기에 가장 최근의 현실의 모습이 담긴 책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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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