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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의약분업, 환자불편 초래.....'뜨거운 감자' 되나

병협, 의약분업 총회 긴급 현안 상정 환자 불편 해소 위해 1천만명 서명운동 나서기로 구체적 실행 계획 성상철 회장에 위임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10년간 의약분업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환자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국민 서명운동에 나선다.

병협은 13일 63빌딩에서 열린 제 52차 정기총회에서 의약분업 환자불편해소를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자는 내용의 긴급 토의안건을 상정, 총회의 승인을 받았다.

총회는 내달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인 서명운동의 구체적인 세부추진계획 수립과 추진은 성상철 회장에게 위임했다.

병협은 국민서명을 국회 및 정부요로에 제출, 환저불편해소를 위한 입법청원과 의약분업정책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병협이 대국민 서명운동에 나선 것은 현행 의약분업이 병원내 약국에서 외래환자에 대한 조제를 허용치 않는데 따른 환자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병협은 원내 외래약국 조제가 허용되면 병원내 처방과 조제의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져 환자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기회비용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으로 약제비를 관리할 수 있는 기전이 마련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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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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