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기상청 제공

토니모리,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 서비스 개발 지속

지난해 창립 14주년을 맞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언한 토니모리가, 한 해 동안 개편 및 강화된 디지털 혁신 서비스 내용을 공개했다.


토니모리가 ‘고객과 함께하는 디지털 파워 No.1 뷰티헬스 플랫폼 기업’(Digital powered No.1 뷰티&헬스 플랫폼 기업 with customer)으로 방향성을 선포하고 대내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운지 약 1년이 된 현재. 그간 진행된 연구와 끊임없는 고민의 결과로 시행되는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 데이터 기반의 고객 최적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 'TOMAS’ 개발
정확하고 신속한 데이터 분석과 이에 대한 접근은 기업의 ‘디지털 미래’를 만드는 핵심이다.

토니모리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최근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 ‘TOMAS(Tonymoly Analytics)’를 1단계 구축 완료했다. 고객, 상품, 판매활동의 분석 대시보드 ‘TOMAS’는 데이터 분석가만이 아닌 일반 토니모리 전 직원들도 접근할 수 있도록 간결한 기능과 UI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러 채널별 고객의 특성과 상품의 팔림새, 특히 자사몰뿐 아니라 네이버에서도 자사 상품의 고객 반응 및 온라인 최저가 추이를 확인할 수 있어 마케팅 및 고객전략 수립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TOMAS의 구축은 누구라도 신속히 데이터에 접근해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는 게 토니모리 관계자 측 설명이다. 토니모리는 이를 통해 일명 ‘데이터 분석의 민주화’를 이뤄, 전사적인 업무 효율과 정확도를 높이고자 했다.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민첩하게 개발 및 제공할 예정이다.


 토니모리 온라인몰 ‘토니스트리트’, AI기반 개인화 추천 기능 비롯한 소비자 중심의 쇼핑환경 구성
토니모리는 또한 자사몰인 ‘토니스트리트’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고객 맞춤형 쇼핑 상품과 콘텐츠를 추천하는 등 개인화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변화다.


먼저, 자사몰 메인화면의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추천 기능을 강화했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들의 실시간 활동 데이터와 기존 정보를 결합하여 상품을 추천해 주기 때문에, 고객의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사용자의 의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챗봇을 도입해 친숙한 채팅 상담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판매 중인 상품의 숨은 뒷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콘텐츠 메뉴인 ‘토니팁톡’을 신설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개발 과정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고 진솔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개설된 항목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건강기능식품 소규모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 올해 말까지 연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5월 8일 시작하여 오는 5월 7일 종료 예정이었던 건강기능식품의 소규모 개인 간 거래 허용 시범사업의 종료 시한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식약처는 식품안전과 유통질서가 보장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국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중고거래 온라인 플랫폼에서 건강기능식품의 개인 간 거래를 허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간 개인 간 거래된 제품에서 이상사례 발생 등 안전성 문제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향후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 운영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합리화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추가로 확대하여 소비자 안전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좀더 살펴보기 위한 목적이다. 가이드라인에서 소비자의 안전과 관련된 기준은 유지하되, 건강기능식품 가격 다양성과 소비자 거래 편의를 고려, 누적 거래액 상한과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 남아야 한다는 기준은 합리화한다. 반면 중고거래 플랫폼상의 불법거래 금지 조항이나 이상사례 신고 안내 사항을 추가하는 등 소비자 안전과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이드라인을 정비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당근, 번개장터 이외 시범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힌 ‘중고나라’ 등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유해 요인과 질병 인과성’ 심포지엄 개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오는 5월 7일(수) 오후 2시부터 ‘유해 요인과 질병 인과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국내 보건, 의학 및 법의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흡연과 질병 간의 인과성에 대한 최신 증거를 공유하고, 관련 법적 및 사회적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흡연이 폐암과 후두암 등 중증 질환의 주요 원인임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나, 최근 국내 연구에서 조직학적 유형에 따른 인과성이 정량적으로 입증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핵심 발표 중 하나는 지선하 교수(연세대 융합보건의료대학원)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다. 한국인 14만여 명을 13년간 추적한 결과, 30년 이상, 20갑년 이상 흡연한 현재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이 최대 41.2배(소세포 폐암), 후두암은 6.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자중 흡연으로 인한 암 발생의 기여위험도는 97% 이상에 달했다. 이어 고상백 교수(연세대 원주의대 예방의학교실)는 석면, 벤젠, 미세먼지, 라돈 등 비흡연 유해요인과 질병 발생 간 인과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환경·직업적 노출이 각종 암과 호흡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