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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 표시제 '괜찮네'

식약청, 100개 이상 점포 가맹사업 식품접객업체(8,302곳) 대상 조사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노연홍)은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 표시대상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4. 25. ~ 4. 29까지 점검 한  결과 영양성분 표시가 전반적으로 잘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 식품 중「피자, 햄버거,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를 판매하는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한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식품접객업소(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영업) 총 8,302개소를 대상으로「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표시사항에 대한 준수여부를 점검한 결과이다.

식품접객업 중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 표시제는 어린이 비만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로 2010년 1월부터 시행되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제공하여 어린이 비만예방 및 식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영양성분표시 대상 식품접객업체에 대하여 매분기별 지속적으로 지도ㆍ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비자들도 햄버거, 피자 등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에서 반드시 해당식품의 영양성분표시 등을 확인 후 주문하는 등 체질에 맞는 식품을 선택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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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반복 개흉에서 카테터로… 선천성 심장병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 치료의 역사는 곧 ‘반복 수술’의 역사였다. 특히 팔로 사징증 교정술 이후 폐동맥판막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성장 과정에서 판막 기능이 다시 떨어지면 재수술을 피하기 어려웠다. 문제는 수술이 거듭될수록 출혈, 감염, 심부전 등 합병증 위험이 누적되고, 환자와 가족이 감당해야 할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함께 커진다는 점이다. 이 같은 치료 현실에 변화의 신호를 보낸 사건이 최근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심장센터가 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PPVI/PPVR) 200례를 달성한 것이다. 단일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숫자 자체도 의미 있지만, 그 이면에는 ‘수술 중심’에서 ‘중재 시술 중심’으로 이동하는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이 담겨 있다. 재수술을 줄이는 전략, 치료의 방향을 바꾸다경피적 폐동맥판막 치환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정맥을 통해 카테터로 인공 판막을 삽입하는 최소 침습 치료다. 개흉·개심수술을 대체하거나, 최소한 그 시점을 늦추는 전략으로 도입됐다. 회복 기간이 짧고 입원 기간과 수술 관련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한다.서울대병원은 200례 중 타 질환 사망 1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추가 개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