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건강기능식품 인정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고급) 과정’을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청원군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민간컨설팅업체 및 기능성 소재 원료 연구개발자 등 관련 분야 2년 이상 경력자 중 지원자 30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건강기능식품 관련 제도의 이해 ▲기능성원료의 평가(기준․규격, 안전성, 기능성)연구 ▲기능성원료의 평가실습 등 총 1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사례 및 실습 중심으로 기능성 소재 원료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 5월 중급과정 교육을 운영한 결과 교육진행 만족도, 업무수행 도움도, 교육자료 활용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평균 91%)를 나타낸 바 있다.
식약청은 이번 교육이 실습위주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 과정’을 단계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kfda.go.kr(식약청 주요정보 바로가기 → 건강기능식품 → 영업자정보<공지사항>)〕 및 건강기능식품기준과(☏ 043-719-2451~6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첨부>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고급) 과정 세부교육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