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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스초이스, 브랜드 모델로 배우 박민영 발탁

 줄리스초이스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박민영을 발탁했다.

줄리스초이스는 평소 자기관리가 뛰어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여 수많은 여성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 박민영의 이미지가 자사의 아이덴티티와 어울린다는 판단하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동안 배우 박민영은 ‘성균관 스캔들’,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을 유려하게 이끄는 타이틀롤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신뢰를 주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숨길 수 없는 매력의 박민영은 최근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안방극장으로의 컴백을 선언하고, 시청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박민영은 일과 자기 관리를 완벽하게 해내는 똑 부러지는 면모를 지닌 기상청 총괄 예보관 진하경 역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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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