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와 서울문화재단이 사회적 편견과 사회 인프라 부재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지원금 1000만원은 365mc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두개의 캠페인, 아트건강기부계단과 언택트 다이어트팀을 통해 조성됐다. 강남구청역에 설치 운영 중인 아트건강기부계단은 시민들이 오르내리는 걸음 수에 맞춰, 언택트 다이어트팀은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를 서약하는 사람들 수에 따라 365mc가 기부를 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장애예술인 전용 창작 레지던시로 매년 우수한 장애예술인을 선발하고 있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입주예술인에게 작업 공간뿐 아니라 입주작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기획 전시를 개최하며 장애예술 작가 및 작품 홍보는 물론 장애예술의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선발된 12기 입주작가 12명은 365mc의 기부금으로 통해 입주작가 개개인에게 필요한 창작재료를 직접 구입하여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작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다.
지난 18년 간 비만 하나에만 집중하여 비만 치료 연구와 500만 건이 넘는 비만 치료를 진행해온 365mc는 비만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및 바람직한 체중감량 방법을 사회에 알리기 위해 수능 다이어트 특강, 무료 식이영양 상담 사회공헌 등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병원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또한 바로잡힐 수 있도록 잠실창작스튜디오와의 제휴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365mc는 지난해에도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아트건강기부계단 이용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약 1035만원을 서울문화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해당 기부금은 장애인의 문화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3개 공간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는데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