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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터, ‘나의 투석이야기(My Kidney Journey)’ 오픈

투석 환자 의료비 혜택 등 만성콩팥병 환자 복지 혜택 정보 포함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만성콩팥병 환자를 위해 투석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나의 투석이야기(My Kidney Journey)’를 지난  16일 오픈했다. 


‘나의 투석이야기’는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투석치료를 받으면서 건강한 삶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성콩팥병에 대하여 ▲치료 방법 ▲건강 유지 ▲보호자 및 가족 ▲공동의사결정 ▲자료센터 등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만성콩팥병 환자와 보호자들은 나의 투석이야기 웹사이트를 통해 질환 및 치료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뿐 아니라 보다 주도적으로 투석 치료 방법을 선택하고, 질환을 치료 및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치료 방법’에서는 복막투석, 혈액투석의 각 투석 유형의 장점을 비교한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환자의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투석 방법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가 담겨 있다.


각 유형별 치료 원리, 투석 전 준비사항 및 투석 진행 방법 등 투석을 준비하는 환자들을 위한 상세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만성콩팥병 환자 복지 혜택’ 페이지에서는 투석치료비, 합병증 치료비에 대한 요양급여부분 본인 부담률 및 본인 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동의사결정’은 투석이 필요한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의료진과 함께 투석 방법을 논의, 결정하는 데 있어 논의되어야 할 사항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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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