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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기념행사 진행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5일(수) 13시 30분 충청북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기념행사 ‘충북, 희망을 품다’를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1부 공식행사, 2부 사진공모전 시상 및 특별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유공자 표창 및 축사가 진행되어 한해 동안 충북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격려하고,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날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2부 행사는 충북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도민들이 직접 참가하여 꾸며진  사진공모전 시상과 특별강연 ▲국가 자살예방정책 및 지역사회의 역할(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 ▲펜데믹시대의 마음건강 챙기기(김지용 연세웰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유튜브 “뇌부자들”)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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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걸어도 다리 통증 있다면..괴사·절단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말초동맥질환’. 걷기만 해도 종아리에 통증이 생겨 자주 쉬어야 한다면, 단순한 피로나 디스크가 아닌 말초동맥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말초동맥질환은 대동맥에서 갈라지는 하지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으로, 심하면 괴사와 절단까지 이어질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혈관외과 진하나 교수와 함께 말초동맥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말초동맥질환은 콜레스테롤 등이 혈관 내벽에 쌓이며 혈관이 좁아지는 ‘죽상동맥경화’가 주요 원인이다. 죽상동맥경화증은 혈관 벽 내부에 오랫동안 콜레스테롤 등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는 전신성 질환이다. 반면 부정맥 등으로 생긴 혈전이 갑작스럽게 다리 혈관을 막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통증이 심하고, 괴사 진행 속도도 빠르다. 진하나 교수는 “죽상동맥경화증이 있는 환자는 심혈관‧뇌혈관에도 병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말초동맥질환은 막힌 혈관 주변으로 혈관이 또 자라나기 때문에 다리 혈관이 많이 좁아지거나 막히더라도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 증상은 걷는 도중 종아리 통증으로 멈추게 되는 간헐적 파행이며, 발에 난 상처가 잘 낫지 않거나, 발이 차고 피부색이 변하는 증상 등이다. 혈류 공급이 줄어들면 상처 회복이 늦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