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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우즈베키스탄에 선진의술 전수

우즈벡 국립암센터와 교육 및 연구, 진료 등 포괄적 협력 협약 체결

명지병원과 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Republican Specialized Scientific-Practical Medical center of Onkology and Radiology)가 의료진 연수, 해외환자 유치, 의료 봉사 등의 분야에서 명지병원의 선진 의술을 전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9일 오후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명지병원 김세철 의료원장과 정진호 국제진료부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등이 참석했으며, 우즈벡 국립암센터에서는 틸랴샤이코프 미르자갈예브 우즈베키스탄 원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는 타슈켄트에 위치한 병원으로 지난 2000년 국립암센터로 지정받아 그동안 우즈벡의 각종 암 치료 분야를 총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의료기술 ▲의료인 교육 ▲공동 학술회의 및 세미나 개최 추진 ▲임상시험 등 연구 활동 ▲환자 유치 ▲나눔의료 및 의료 봉사 등의 포괄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틸랴샤이코프 미르자갈예브 우즈베키스탄 국립암센터 원장은 “현재 우즈베키스탄에 새로운 암센터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며 “명지병원과의 협약과 교류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암센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명지병원 김세철 의료원장은 “올해 초 우즈벡 국립암센터 의료진이 명지병원에 연수를 오면서 시작된 관계가 협약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상호 지속적인 교류와 함께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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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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