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109820, 대표이사 김수옥)는 코로나19 백신후보물질(GM-ChimAd-CVN)의 동물시험에서 남아공 변이바이러스까지 방어할 수 있는 우수한 중화항체 역가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진매트릭스의 백신 후보물질은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차세대 ‘GM-ChimAd’ 백신 원천기술에 기반해 개발됐다. ‘GM-ChimAd’ 기술은 병원성과 인체 내 증식성을 제거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플랫폼으로서, 항원 전달효율을 향상시키고 벡터 기반 부작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 백신 파이프라인 GM-ChimAd-CVN은 기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변이바이러스를 폭넓게 방어할 수 있는 중화항체뿐만 아니라, 인체 면역기억 T세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변이바이러스가 재유행을 반복하는 팬데믹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하고자 3차원 면역항원 리모델링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교차 면역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면역 지속성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진매트릭스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