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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아이미루' '페어아크네 크림' 시판

아이미루 점안액, 눈의 피로, 충혈, 불쾌감, 가려움, 침침함 개선 도움
페어아크네 크림, 2030세대 성인 여드름에 특화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라이온코리아와 협업하여 비타민A가 함유된 점안제 '아이미루’와 여드름치료제 ‘페어아크네 크림’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미루는 3종의 기능성 점안액(아이미루 40EX, 40EX 골드, 40EX 마일드) 과 1종의 인공눈물 (콘택트 퓨어) 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의 청량감 선호도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아이미루의 기능성 점안액은 비타민 A, E, B6가 함유 되어 눈의 피로, 충혈, 불쾌감, 가려움, 침침함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비타민A는 결막에 있는 세포를 재생하여 눈의 건조함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A가 함유된 점안액은 건조한 눈에서 각막 또는 결막의 손상을 완화시켜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아이미루 점안액은 비타민 A를 안정적으로 보존해주는 초록색의 용기와 트위스트 캡을 적용해 사용이 간편하고 분실 우려가 적다. 아이미루 40EX 점안액과 아이미루 40EX 골드 점안액은 아이미루 40EX 마일드 점안액보다 시원한 청량감을 줄 수 있다.

여드름 치료제인 페어아크네 크림은 2030세대의 성인 여드름에 특화된 제품이다. 페어아크네 크림은 우수한 항염, 항균 작용을 하는 이부프로펜 피코놀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두가지 성분이 동시에 작용하여 여드름으로 인한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균에 대한 살균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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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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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