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박시영)은 6일 수능시험을 앞둔 교직원과 수험생 자녀를 둔 교직원 40여명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고득점을 기원하는 떡을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진료와 경영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손수 수험생을 챙긴 박시영 원장은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온 수험생들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아름 조무사(간호부 외래)는 “원장님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실력이 100% 발휘될 수 있을 것 같다.”며 화답했고, 두 명의 수험생 자녀를 둔 이희경 수간호사(건강증진센터)는 “학부모로서 수험생보다 더 긴장되고 초조한데 원장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