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청년이사회는 11월 9일(금) 본원 1층 로비에서 심사평가원 직원 껴안기 후원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임직원이 기증한 넥타이․스카프․도서 및 청년이사회에서 직접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였고, 판매수익금 전액은 질병으로 퇴직하거나 현재 투병중인 직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청년이사회 신재윤 부의장은 “올해는 지역 명물인 안흥찐빵, 속초 닭강정을 직접 공수해 판매하는 등 먹거리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즐거운 마음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직원들에게 전해져 빠른 치유를 바란다” 고 전했다.
그 동안 심사평가원 청년이사회는 ‘긍정의 에너지 전파’ 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 제작 등 조직문화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경영진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청량제 역할을 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미혼직원을 위한 만남의 장 ‘짝’ 행사, ‘화이트데이 사랑나누기’ 행사를 기획하는 등 심사평가원 내 ‘사랑’과 ‘나눔’ 전파를 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