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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환자 진료 가이드라인’ 발간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병원장 권현철 순환기내과 교수)은 협력 병·의원 대상으로 [Co-Caring Partnership] 심장질환 환자의 진료 의뢰와 회송 관련 ‘환자 진료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진료 의뢰-회송’과 관련 다양한 의료정책 및 상급종합병원 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고자 삼성서울병원은 급성기, 중증 치료가 끝난 심장질환 환자의 적극적인 회송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과거에는 회송 후 환자 진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일선 병·의원에서 진료가 원활하게 이어지지 못하거나, 때로는 원래 병원으로 재의뢰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협력 병·의원 의료진들 요청으로 2016년 첫 ‘심장질환 진료 의뢰 시 가이드라인’ 제작 후 [회송 후 가이드라인]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2천 부 先 배포된 후 일선 현장의 요구로 2천부가 추가 제작, 배포되었다.

세부적으로 △ 심장질환 환자의 진료 의뢰 가이드라인 △심장질환 회송 환자의 진료 가이드라인 △대표적인 심장 시술/수술 치료 일정 및 비용 △핫라인 및 분야별 진료 일정 등으로 구성됐다.


권현철 심장뇌혈관병원장은 “ 이 가이드라인은 일선에서 환자를 의뢰해 주고 회송 환자를 진료해 주는 협력 병·의원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고자 진료 시 자주 문의하는 내용 위주로 제작했다” 며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길 기대하고 여러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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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