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박시영)은 지난12일 3층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한국프로복싱연맹과 진료지정병원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시영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복싱이 국민 스포츠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특히 12월 15일에 개최될 김주희 선수의 빅매치를 앞두고 교직원 참여와 의료지원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 등을 협의했다.
한편, (재)한국프로복싱연맹(회장 현병훈)은 2002년에 창설되어 신인선수 발굴과 세계유명타이틀매치 개최 등 프로복싱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