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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병원, 서양화가 고명인 초대전

‘백신이고 싶다’ 주제로 25점 선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서양화가 고명인 작가 초대전을 오는 2월 6일까지 전남대병원 1동1층 CNUH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백신이고 싶다’라는 주제로 한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고명인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밀한 사실묘사를 착시효과로 활용해 현실 삶 속에서 일어나는 공허와 고독, 깊은 밤의 환상여행, 희비가 희미해진 지난날의 기억 또는 추억 등을 사색의 단편들로 엮어냈다.


특히 이번 작품들은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무엇을 위해 살아가며 어디로 가는가’란 화두를 삼아 사색하게 하거나, 지나온 삶을 회상하며 인생의 의미를 음미할 수 있게 한다.


고명인 작가는 “현대사회는 불확실하고 코로나와 같은 질병과 위해환경, 자연으로부터의 괴리, 불안한 현실에 대한 외로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밝은 그림과 희망적인 메시지 등으로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되는 그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명인 작가는 광주교대와 동 대학원 미술교육학과를 나와 2013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대만 ‘고명인’전, 상형전, ‘프레임을 통하여 나를보다’ 전 등 다수의 개인 및 단체전에 참여했고 현재 ‘상형전’ 회원과 광주교육대학교 강사, 하백초등학교 교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지역 유명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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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는 개인 과실 아닌 ‘사회적 위험’”…책임 구조 대전환 제안 대한의사협회,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공동 주최한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 공청회’에서 필수의료 사고 책임을 개인이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필수의료사고책임의 개인화에서 공동체화로의 전환’을 주제로, 현행 의료사고 책임체계의 근본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수는 먼저 필수의료 영역의 특수성을 짚었다. 응급·외상·분만 등 필수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고위험 영역으로, 최선의 진료에도 불구하고 예측 불가능한 결과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현행 제도는 이러한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사고를 ‘개인의 과실’ 중심으로 판단하고 민·형사 책임을 의료인에게 집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의료인은 사고 발생 시 형사처벌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이는 방어적 진료와 필수의료 기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 서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사고를 개인의 책임 문제가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할 위험’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