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서울의대 김승협 교수,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회장 취임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AFSUMB, Asian Federation of Societies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에서 서울대학교병원의 김승협 교수가 2년 임기의 회장에 취임하였다. 또 아시아초음파학회 집행부에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이재영 교수가 재무이사(Treasurer)로, 삼성서울병원의 이원재 교수가 이사(Councilor)로 새로이 선출되었다.

아시아초음파의학회는 1987년에 창립되어 우리 나라를 포함한 15개국의 국가별 초음파학회로 구성되었으며, 세계초음파학회(WFUMB, World Federation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의 중요 회원학회이다. 이번 발리 학술대회에는 총 417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에서 54명이 참가하여 개최국인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국가들 중에서 가장 많이 참여하였다. 한편 건국대 의대 전혜정 교수는 구연상을, 경희대 의대 양달모 교수는 전시상을 수상하였으며, 강의 28편, 구연 7편, 전시 28편을 발표하여 학술활동에서 가장 능동적으로 참여하였다.

김승협 교수는 우리나라 초음파의학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 초음파의학 분야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한초음파의학회(KSUM,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이사장 임기 중에는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학회의 국제화를 위하여 노력하였다. 2010년부터 “KSUM Open” 이라는 슬로건 하에 매년 열리는 학술대회를 국제학회로 개최하고 있다. KSUM Open은 해마다 외국참가자들이 증가하여 명실상부한 국제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초음파의학회는 우리나라 초음파의학의 중추학회로서 국내 초음파의학의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과 질 관리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의 다양한 초음파관련 학술 단체들과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의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출시 10주년...“누적 판매 7천만개” 달성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대표제품 ‘마데카 크림’이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2015년 센텔리안24 론칭과 함께 선보인 마데카 크림은 50여년간 식물성 원료의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동국제약만의 차별화된 성분과 독자적인 피부과학 기술력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마데카 크림은 브랜드 핵심성분인 ‘TECA’(테카,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다양한 병풀 유래 액티브 성분을 함유해 피부 탄력, 진정, 보습 효과를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TECA의 원료인 센텔라아시아티카(병풀)는 마다가스카르를 비롯한 청정지역에서 자라며 오랫동안 마다가스카르 섬 주민들의 피부병을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 활용돼 왔다. TECA는 센텔라아시아티카의 유효성분을 정제한 것으로 원물 100kg에서 단 2%만 원료로 추출 가능하며, 피부 진정, 보습, 보호, 탄력 케어, 피부결 케어, 콜라겐 합성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동국제약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까다로운 공정 시스템을 거쳐 이 성분을 직접 정제하고 추출해 차별화된 원료를 완성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마데카 크림은 ▲마데카 크림 ▲마데카 크림 센텔라 하이드레이팅 포뮬러 ▲마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민주평통 의료봉사단,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가정 모범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의료봉사단(단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서울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 가정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2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도모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국 18개 지역협의회에서 추천된 125명의 학생 중 총 35명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으며, 대학생 15명에게는 각 200만 원씩, 중·고등학생 20명에게는 각 100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행사에는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도 함께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이 미래 사회 지도자로 성장해 나갈 첫걸음이자 출발점”이라며, “흔들림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며 오늘의 기억이 여러분 인생의 자랑스러운 이정표가 되길 염원한다”고 격려했다. 김철수 의료봉사단장(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봉사단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여러분이 건강하게 성장해 평화통일과 조화로운 사회 주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