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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삼광의료재단, 동작역, 독립문역 등 코로나19 검사소 운영

삼광의료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들이 선제적으로 검사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독립문역, 동작역 출입구에서 코로나19 검사소 운영을 지난 주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삼광의료재단이 서울시와 함께 운영중인 검사소는 △동작역 동작 주차공원(동남권), △독립문역 독립문 광장(서북권) 2곳이다.


동작 주차공원 검사소는 9호선 동작역 2, 5번 출구, 독립문 광장 검사소는 3호선 독립문역 3-1, 5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동작 주차공원 검사소는 서울 시민 뿐만 아니라 검사소가 많지 않은 인접 경기도 지역 주민들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검사소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구분없이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이다. 검사 결과는 SMS로 다음날 오전 중 수검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외국인 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가 가능한 인력도 현장 배치된다.


이번 검사소 운영으로 서울시 코로나19 검사소를 찾는 시민들의 검사대기 시간을 줄이고 검사 접근성을 높여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세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선별진료소 등 기존 검사 시설 외에도 직영 검사시설을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동북권, 동남권, 서북권, 서남권 등 4개 권역에 총 8개의 검사소가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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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