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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좌담회,심포지엄

사노피, 파브리병 관련 웹 심포지엄 개최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오는 5-6일 양일간 심장·신장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파브리병에 대한 이해 및 감별 진단’을 주제로 한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파브리병은 체내에 알파 갈락토시다제 A(alpha-galactosidase A) 효소의 부족으로 인해 세포 내 당지질인 'GL-3'가 쌓여 발생하는 진행성 리소좀 축적 질환(LSD, Lysosomal Storage Disease)이다. 질환이 진행될수록 전신에 걸쳐 다양하게 증상이 나타나며 심장이나 신장과 같은 중요 장기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1 하지만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인해 감별이 쉽지 않아 진단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고 있다.1 이에 사노피는 의료진들이 파브리병 의심 징후 및 증상을 빠르게 파악해, 환자들의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웹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5일 13시에 진행되는 1차 심포지엄에는 가천대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가 발표 연자로 나선다. 정욱진 교수는 파브리병 환자에서 가장 먼저 발생하는 증상으로서의 심장질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파브리병 환자들의 심장질환 진행 단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6일 13시로 예정된 2차 심포지엄에서는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신장내과 김현숙 교수가 연자로 나서 파브리병 환자에서 나타나는 신장 증상 및 신장 고위험 환자군(만성 신장질환, 투석, 신장 이식) 대상 파브리병 검진 필요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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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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