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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Esaote Group, 주주총회 개최..자기공명영상 및 초음파 총주문량 19% 증가

4월 29일, Esaote S.p.A.가 제노바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2021년 12월 31일 기준 회사의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그룹의 2021 회계연도 연결 매출은 2020년보다 5.3% 증가한 2억3천130만 유로의 순매출을 나타냈다. 그룹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94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연결 순이익은 400만 유로(2020년 100만 유로)에 달했다.



Esaote S.p.A CEO Franco Fontana는 "2021년은 그룹이 국제 시장에서 상당한 결과를 달성하고, 성장과 신규 투자를 이뤄낸 매우 긍정적인 한 해"라며, "팬데믹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전략을 검토해야 했던 2020년에 비해, 2021년에는 사업 부문과 지리적 지역 모두에서 균일한 성장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잠재력이 높은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연구개발을 지속해서 강화하는 전략에 따라 제품을 확장 및 교체함으로써 진단 영상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강화했다"면서 "2021년에는 연구개발 부문에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천800만 유로를 투자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전년 대비 주문량이 19% 증가한 것은 회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초음파 시스템 부문에서는 약 5%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면서 세계 시장의 전반적인 추세를 초과 달성하는 결과를 보였다. Esaote는 특히 지난해 출시한 신형 중·고급형 모바일 초음파 스캐너를 필두로 전략적 국제 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용 개방형 MRI 부문의 수익은 39.8% 증가했다. 이 놀라운 결과는 한편으로는 팬데믹 이후 시장 회복세로 인한 것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적은 에너지 소비로 근골격계 응용 분야에서 뛰어난 이미지 품질로 호평을 받는 제품을 통해 전 세계적인 의료 수요를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한 Esaote의 역량에 힘입은 바가 크다. 또한, 연말에 EC MDR 인증을 받은 Esaote의 첫 번째 개방형 전신 자기공명 스캐너를 출시한 것 역시 실적 향상에 일조했다.



전용 진단 영상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은 특히 AI 기반 정량 분석 프로그램의 성공에 힘입어 5.5%의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이러한 증가의 추가 요인으로는 병원 워크플로 자동화, 디지털 이미지 보관, 새로운 원격 상담 및 원격 의료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둔 디지털 전환을 꼽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서비스 판매 수익은 6.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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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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