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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인한 심인성 발기부전...조기 치료 중요

과거 발기부전은 본격적으로 혈관 건강이나 호르몬 분비에 서서히 이상이 생기기 쉬운 50대 이상 연령대에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 젊은 연령대 20~30대 역시 발기부전으로 인해 고민하는 남성들이 적지 않다.

다만 단순 노화로 인한 발기부전보다는 복잡한 양상을 보이는 사례가 많은데, 스트레스나 수면 장애 등 정신적인 부분의 문제로 인해 성기능 장애가 생기는 심인성 발기부전의 케이스가 특히 많다.

남성들은 정신적으로 편하게 이완된 상태에서 부교감 신경이 활발히 작용하면서 발기를 하게 되는데, 스트레스가 심하고 긴장되어 있을 경우 그 감정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발기가 되지 않는 것이다. 잦은 야근과 음주, 비만, 흡연도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쉽다. 따라서 평소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을 벗어나 지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삶이 어렵다면 빠르게 비뇨기과를 찾아서 의료진의 케어를 받는 것이 좋다. 젊은 남성의 경우 빠르게 치료를 진행할수록 원활한 성기능을 되찾을 가능성이 더 높다. 종종 자신의 상태를 비관하고 창피한 질환이라는 생각에 의료기관도 찾지 않고 방치해 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이후 예후가 좋지 못한 상황에 놓이기 쉽다.

이무연 비뇨의학과전문의는 "젊은 남성들의 발기부전 원인으로 손꼽히는 심인성 발기부전의 경우, 심리적인 불안 상태에 놓이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된다."며, "원인을 근본적으로 없앨 수 있으면 좋지만 그 원인이 직장이나 자신이 바꿀 수 없는 환경으로부터 생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빠르게 비뇨기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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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영월 중앙시장 ‘식품안심구역’ 지정…관풍헌 관광객 먹거리 안전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늘(12일) 강원 영월군 관풍헌 인근 음식점 밀집 지역인 ‘영월 중앙시장’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 18개소를 식품안심업소로 지정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심구역은 음식점 위생수준을 평가해 위생이 우수한 업소를 식품안심업소(기존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지정하고, 이러한 업소가 일정 비율 이상 충족된 시설이나 지역을 말한다. 영월 관풍헌은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이 유배 생활 중 사약을 받은 곳으로, 유배지인 청령포와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역사 관광지다. 관풍헌 바로 옆에 위치한 영월 중앙시장은 배추전과 메밀전병 등 지역 향토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 지역 먹거리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영월 중앙시장의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강원도 내 전통시장이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첫 사례다. 특히 연간 약 1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대표 축제인 단종문화제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일수록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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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인공호흡기 56대 기증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사장 김택우)은 11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사장 하일수)에 3억 6천 6백만 원 상당의 인공호흡기 56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인공호흡기는 해외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의 환자 치료와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설명했다.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지원 등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증 역시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과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김택우 이사장은 “이번 인공호흡기 기증이 의료 환경이 열악한 해외에서 환자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 보건의료 협력의 일환으로 해외의료 취약지역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하일수 이사장은 “기증된 의료장비는 탄자니아, 르완다, 우간다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해외 국가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서는 김택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