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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좌담회,심포지엄

한미약품 “아모잘탄패밀리,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까지 잡는 통합 치료에 효과적”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아모잘탄패밀리 유용성 부각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열린 행사에 심혈관 분야 전문의 100여명 참석

“고혈압 환자의 50% 이상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치료 성분을 결합한 아모잘탄패밀리 같은 복합제들이 복잡한 질병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최성훈 교수)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회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자사의 대표 블록버스터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적 유용성에 관한 최신 지견들이 발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의 좌장은 동국의대 심장혈관내과 이무용 교수가 맡았으며, 한림의대 순환기내과 최성훈 교수가 ‘The recent trend of hypertension management focused on intensive & comorbid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심혈관 등 분야 전문의 100여명이 참가해 큰 성황을 이뤘다.


강연을 맡은 최성훈 교수는 고혈압 치료의 궁극적 목표인 심혈관질환 위험 저감을 위해 최근 국내외에서 강조되고 있는 ‘적극적 혈압 조절과 동반질환 관리를 통한 통합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교수는 “목표 혈압 도달을 위해서는 최소 2개 이상의 약제 병용요법이 필요한데, 아모잘탄처럼 암로디핀과 로사르탄을 한 알로 처방하면 각기 다른 기전을 통해 효과적으로 혈압을 강하시켜 매우 효과적”이라며 “추가적 혈압 강하 효과가 필요한 경우 ‘아모잘탄플러스’ 같이 고혈압 치료 성분의 이뇨제를 더한 3제 병용 요법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교수는 고혈압 환자의 절반 이상이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고혈압 치료 복합제와 이상지질혈증 복합제를 결합해 총 4가지 성분의 조합으로 이뤄진 ‘아모잘탄엑스큐(암로디핀+로사르탄+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의 임상점 유용성을 강조해 설명했다.


최 교수는 “고혈압 환자의 50% 이상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하고 있어 간과할 수 없는 동반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며 “이상지질혈증 치료시 추가적 LDL-C 감소를 위해 스타틴 용량을 늘리기보다 에제티미브를 병용하는 것이 이상지질혈증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이무용 교수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모두 치료 목표가 보다 엄격하게 변하고 있고, 이를 기반한 효과적 관리를 위해서는 기존에 복용하는 약제의 용량을 증가시키는 것보다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을 추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아모잘탄패밀리는 국내에서 다빈도로 사용되는 성분들의 조합이기에 매우 익숙하고 유용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위한 병용 요법시 아모잘탄패밀리가 왜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복합신약인지에 관한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아모잘탄패밀리는 ▲고혈압 치료 개량·복합신약인 아모잘탄(암로디핀+로사르탄) ▲아모잘탄에 고혈압 치료성분(클로르탈리돈)을 더한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에 이상지질혈증 치료성분(로수바스타틴)을 더한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큐 ▲아모잘탄큐에 이상지질혈증 치료성분(에제티미브)을 더한 4제 복합신약 아모잘탄엑스큐 등 총 4종 18개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아모잘탄패밀리는 작년 한해 1254억원의 처방매출을 달성했으며, 2009년 아모잘탄 첫 출시 후 10년만에 누적 처방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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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암센터,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성료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이 지난 3월 20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1동 지하 1층 2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암예방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부 기념식 및 시상식과 2부 암관리사업 설명회, 지역 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기념식은 보건복지부가 확정한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은 4대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암 예방과 검진, 치료, 암생존자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간 암관리 격차를 줄이는 방향을 담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이러한 국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암예방 홍보와 교육, 검진 독려, 지역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매년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표창, 광역지자체장 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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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대 , 염증 반응 조절하는 핵심 원리 규명..신경퇴행성 질환 등 적용 가능성 기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박용환 교수 연구팀이 만성 염증 질환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NLRP3 인플라마좀’의 새로운 조절 기전을 밝혀내고, 이를 활용한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NLRP3 인플라마좀은 선천면역 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복합체로, 활성화되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β와 IL-18을 분비한다. 이는 다양한 염증성 질환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평상시 코필린-1(Cofilin-1)이 NLRP3와 결합해 인플라마좀의 과도한 활성화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즉, 코필린-1이 일종의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포 내 활성산소(ROS)가 증가하면 코필린-1이 변형되면서 NLRP3에서 분리되고, 그 결과 인플라마좀이 활성화돼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러한 과정을 염증 반응을 켜고 끄는 ‘스위치’와 같은 작동 원리로 설명했다 (그림 1). 연구팀은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NLRP3와 결합하는 코필린-1의 핵심 부위를 찾아내고, 이를 모방한 펩타이드(단백질의 일부를 모방한 물질)를 개발했다. 이 펩타이드를 환자 유래 세포에 적용한 결과, 염증성 사이토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