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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셀카르타(CellCarta), 차세대 면역 변형 근치 유방 절제술(immuno-MRM) 측정 기술 권리 획득

 셀카르타(CellCarta)는 21일 차세대 표적 프로테오믹스 검사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프리시전 어세이(Precision Assays)로부터 항체 패널과 분석에 대한 상업적 권리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Fred Hutchinson Cancer Center, 이하 프레드 허치)에서 분사한 프리시전 어세이는 제약 및 생명 공학 업계 고객들에게 하이엔드 멀티플렉스 정량적 면역 변형 근치 유방 절제술(immune-MRM) 질량 분광 분석 기반 분석법을 개발하고 배포한다.

프리시전 어세이로부터 받은 국립 암 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의 임상 암 단백질체 분석 컨소시엄(Clinical Proteomic Tumor Analysis Consortium, 이하 CPTAC) 2급 지침에 의해 규정된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가진 표적 질량 분광 분석법 관련 기술 권리를 통해 셀카르타는 기성품 멀티플렉스 단백질 정량화 제품들을 면역 종양 임상 및 전임상 연구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 준비를 끝낼 수 있었다.  "CPTAC의 지침에 따라 규정된 프리시전 어세이의 광범위한 강력한 분석 포트폴리오와 정립된 개념 증명 데이터를 통해 셀카르타는 중요한 임상 과제를 해결하고 면역 종양 프로그램을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탐색 연구 및 치료 개발 전략을 확실히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 정량 관련 셀카르타의 전문성을 감안할 때, 이 면역 MRM 패널은 제 1, 2차 임상적 종점을 지원한다는 것이 추가로 검증됩니다."라고 셀카르타의 면역학과 단백질체학 부분 최고운영책임자인 로렐라 디 도나토(Lorella Di Donato)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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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