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질환 인식을 함양하고,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다발성경화증 환우들과의 연결(MS Connections)’ 사내 캠페인을 지난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30일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은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인식과 치료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올해 캠페인은 다발성경화증 환자가 겪는 사회적 장벽에 대한 고찰과 함께 환자 간 유대감 형성 및 양질의 의료 서비스 연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발성경화증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강연이 진행됐다. 질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환자가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강연에 이어 ‘연결’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포토 행사를 가졌다. 손을 맞잡거나, 어깨동무한 사진 등 다양한 포즈로 촬영한 사진들을 다발성경화증 환우를 위한 응원의 메세지 및 #MS Connections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며 사내에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