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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총 6,842명...국내 6,763명, 해외 79명

위중증 71명, 사망 11명 누적 24,427명(치명률 0.13%)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8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1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42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63명, 해외유입 사례는 7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6,84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70,481명(해외유입 33,81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171명(17.3%)이며, 18세 이하는 1,276명(18.9%)이다.



  6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63명(최근 1주간 일 평균  7,416.4명)이며, 수도권에서 3,192명(47.2%), 비수도권에서 3,571명(52.8%)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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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시린 손발, 수족냉증인 줄 알았는데... 손발 색 변화 뚜렷하면 '이 질환'일 수도 겨울철, 손발이 차갑게 느껴지는 ‘수족냉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단순 냉증을 넘어 통증과 저림이 동반되거나 손발 색 변화가 뚜렷하다면 ‘레이노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추위와 스트레스에 민감한 말초혈관, 류마티스 질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레이노증후군은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말초 혈관이 추위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수축해 피가 통하지 않는 질환이다. 손과 발의 피부 색이 처음에는 하얗게 창백해졌다가 파랗게 변하고, 이후 다시 빨갛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며, 저림, 냉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정상완 교수는 “레이노증후군은 기저질환 없이 나타나는 ‘일차성’과 류마티스 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이차성’으로 구분된다”며 “일차성은 합병증이 적은 편이지만, 이차성은 혈관 손상과 구조적 변화가 동반되어 심한 증상과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강조했다. 레이노증후군은 류마티스 질환을 비롯해 전신경화증, 혼합결합조직병, 전신홍반 루푸스, 쇼그렌증후군 등 자가면역질환에서 매우 흔하게 동반되어 나타난다. 정상완 교수는 “류마티스 질환자에서 레이노 증후군이 쉽게 관찰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