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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연세의료원 ‘유니세프 사진전’ 개최

유니세프 사업현장 사진 30점 전시 통해 지구촌 어린이의 식수위생, 보호, 교육 현황 조명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7월 7일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과 유니세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들이 처한 다양한 상황을 조명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마련하고자 연세의료원과 함께 기획됐으며, 연세의료원은 환자, 보호자, 의료진 및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병원 내 휴게 공간인 ‘우리라운지’를 사진전시관으로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사진전은 식수위생, 보호, 교육의 주제 아래 라오스, 모리타니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차드 등 지구촌 어린이들의 다양한 삶을 다루고 있다. 물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고된 노동의 현장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어린이들의 생생한 순간들을30여 점의 작품들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들은 모두 한상무 작가의 작품으로 한 작가는 2014년부터 재능기부로 유니세프 사업현장을 방문하며 사진을 통해 지구촌 어린이의 현황을 알리고, 아동권리보호 활동에 함께하고 있다. 2019년에는 유니세프 본부가 전 세계 유니세프 사진 작품을 심사해 시상하는 ‘올해의 유니세프 사진(UNICEF Photo of the year)’ 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은 “유니세프 구호활동과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의 사진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으며 우리 모두 어린이 보호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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