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압승!..조찬휘씨 대한약사회 새 지휘봉 잡아

초박빙이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초반부터 조찬휘후보가 여유있게 앞서며 '완벽한 승리'이끌어

당초의 예상을 뒤엎는 '사건'이었다.

전문가들 조차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결과여서 조찬휘후보는 물론 박인춘 후보도 충격 그 자체였다.

이변이라면 이변이다. 초 박빙 승부를 예상했지만 조찬휘 후보는 개표 시작 부터 줄곧 박인춘 후보를 앞지르며 여유있게 박인춘 후보를 따돌리고 제 37대 대한약사회 회장에 당당하게 당선됐다.

선거 개표는 13일 오후 7경부터 바코드 작업을 확인한후 10시10분경 시작됐는데 초반부터 조찬휘 후보가 앞서는 형국이었다. 

2번 투표함이 먼저 집계됐는데 조찬휘 후보가 436표를 앞서며 분위기를 몰아간이후에도  계속 이어진 투표함개표에서도 556표, 436표, 475표, 489표, 457표, 426표, 474표, 198표 등 모든 투표함에서 압승을 거둬 '완벽한 승리'를 이끌어냈다.

최종 집계는 14일 오전 4시17분경 끝났는데 한석원위원장이 조찬휘 후보에게 당선증을 주는 것으로 최종 마무리 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KBDCA 한국혈액암협회, ‘담도암 명명백백 캠페’ 진행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담도암에 대한 질환 인식을 향상하고 환자들을 응원하는 '담도암 명명백백(冥明百百)'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 진단과 동시에 사망 선고를 받는다는 담도암 암환자의 절박한 현실을 알리고, 사회적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담도암은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사망률 1위, 발병률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치명적인 암이지만, 질환에 대한 인지도와 치료접근성이 낮은 ‘소외된 암’이다.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어, 진단 시 이미 전이된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고 사망률이 높다. 한국혈액암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담도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와 지지를 확보하고자 한다. 캠페인의 공식 명칭인 '명명백백(冥明百百)’은 어둠 속에서도 밝은 빛을 찾는다는 의미로, 담도암이라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희망을 찾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2003년 담도암으로 어머니를 떠나보낸 아픔을 간직한 배우 김규리가 이번 캠페인의 앰버서더로 함께하며, 영상과 SNS 응원 캠페인을 통해 담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규리 배우는 “어머니의 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