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메드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치료 및 관리에 특화된 레즈메드 헬스케어 코리아 본사 전문 환자 관리 ‘레즈메드 케어 서비스(ResMed Care Service)'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레즈메드는 양압기를 개발 및 상용화하여 140개국 이상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수면 장애, 호흡 장애, 만성폐쇄성 폐 질환 등 호흡기 질환을 진단, 치료, 관리하는 의료기기와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제조·유통하는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특히 수면무호흡치료의 선두주자로서, 수면질환과 관련하여 환자의 긍정적 경험을 향상시킴으로써, 수면 무호흡 치료의 수요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코골이가 한층 더 심화된 수면질환으로, 수면 중에 기도가 좁아지다가 일시적으로 막혀 잠시 숨을 멈추는 증상으로, 수면의 질을 낮추는 수면 장애이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한국 수면무호흡증 잠재적 환자는 약 800만명에 달한다.
미국 수면학회AASM(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은 중등~중증의 성인 수면 무호흡증 환자 치료 시 양압기 사용을 표준치료로 권고하고 있다. 한국은 2018년 7월부터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양압기 임대료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되면서, 의료진의 처방전에 따라 양압기를 임대 받아 치료하는 경우, 환자는 90일 순응 기간 이후에는 임대료의 20%만 본인 부담하여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