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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년 사(의수협)/ 제약산업,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

지난 해 수출목표 32억여불을 초과 달성 2013년도 지원 아끼지 않을터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에는 약가 일괄인하,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등의 영향으로 약업계 유사 이래 가장 어려웠던 한 해로 기억할 수 있으나,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제약산업 육성 지원 종합계획 마련, 2020년 글로벌 제약 7대 강국 진입을 위한 5대 과제 선정 등 정부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도 활발한 한 해였으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우리 협회는 지난 해 수출목표 32억여불을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의약품 수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현 상황하에서는 제약산업의 유일한 돌파구인 수출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국내 제약사들은 선진국 및 다국적제약사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 있어 정부 차원의 재정적, 행정적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협회는 2012년 한 해 동안 해외전시회, 시장개척단, 의약품 등록제도 설명회 등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금년에도 보다 많은 국내 제약사들이 협회 주관 전시회와 시장개척단, 의약품 등록제도 설명회 등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보다 내실있는 시장정보를 확보하여 국내 제약사의 수출 활동에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나라의 의약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항상 협회를 사랑하고, 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계시는 회원님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힘을 모아 우리 업계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마다 기쁨과 희망이 넘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이 정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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