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가 2022년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는 2014년부터 매년 약학대학생 및 제약 관련학과,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 제약 기업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실습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나, 생산센터는 GMP 시설이 갖추고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 뿐만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해는 영남대, 경북대, 이화여대, 차의과대 등 총 19개 기관의 43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283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을 함께 진행하여 코로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교육을 마무리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의약생산센터에서는 우수한 제약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약학대학생 및 제약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약학대학생 뿐만 아니라 식약처 심사자 및 고등학교 교원 등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