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중외제약은 아주대학교 기업탐방 프로젝트인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의 기업 발표회에서 최우수상 수상팀의 소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해 재학생에게 소개하는 기업탐방 프로젝트로, 이번이 9기째 진행됐다. 발굴단은 기업 탐방, 실무자 인터뷰 등을 통해 기업의 강점과 기술력 등을 담은 기업분석보고서를 제작하고 발표회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수상 기업 탐방 내용은 책자와 웹진, 영상 등으로 배포된다.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생화조화’팀은 지난 8월 말 서울 서초동 JW중외제약 본사를 방문해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인사 등 3개 부문에 대한 직무인터뷰를 실시하고 기업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JW중외제약 기업분석보고서를 작성, 지난 5일 열린 발표회에서 총 12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은 ‘JW중외제약은 스마트바이오 연구·개발(R&D) 기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그룹’으로 분석했다. 세계 5대 수액 브랜드 ‘위너프’를 비롯해 ‘리바로’, ‘악템라’ 등 탁월한 효능을 갖춘 전문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