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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녹색병원,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와 ‘건강한 동행’ 업무협약

녹색병원과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한비네)가 지난 2일, 의료취약 노동자 건강지원사업 ‘건강한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색병원이 진행중인 ‘건강한 동행’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의료취약지대에 있는 노동자에게 필요한 의료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융산업공익재단에서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에는 430여명의 노동자에게 의료지원 및 업무상 감염예방 백신사업을 진행했으며 2022년 현재 220여명의 노동자에게 의료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료가 절실한 의료취약노동자들이 외래 및 입원치료, 수술, 재활치료 등 최대 500만원 이내에서 의료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비네는 비정규노동 운동단체와 민관협력 노동센터를 아우르는 전국네트워크로서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했다. 한비네는 조직되지 않은 노동자, 제도 바깥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 왔다. 주로 고용불안과 각종 차별에 시달리는 비정규직이나 작은 사업장에 종사하는 노동취약계층이 센터를 찾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상담을 진행한 노동자는 서울시에서만 8만8천여명에 이른다.

 

녹색병원 임상혁 원장은 “지난 10년간 지역의 노동센터를 묶어 지방정부 노동정책을 견인하고 미조직 노동자를 적극 조직화하며 이제 전국적 조직으로 발돋움중인 한비네와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업무 중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산재신청이 어려운 노동자, 혹은 산재불승인 노동자 등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시기임에도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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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사용 시, 생리량이 적더라도 2~3시간마다 교체 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세계 월경의 날(5.28)’을 맞이하여, 청소년 등 여성을 대상으로 의약외품 생리용품(생리대, 탐폰, 생리컵)의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 안전 사용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특히, 생리를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은 생리용품(생리대, 탐폰, 생리컵)을 선택할 때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고, 생리량과 생리시기에 따라 적당한 크기와 흡수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한 후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을 반드시 알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리용품(생리대, 탐폰, 생리컵)별 올바른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 생리대 > 생리대는 의복에 고정하거나 직접 착용하여 생리혈을 흡수·처리하는 일회용 또는 다회용 제품으로, 생리량과 생리시기에 따라 적당한 크기와 흡수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일회용 생리대는 생리량이 적더라도 2~3시간마다 생리대를 교체하고, 사용 전 낱개포장의 상태를 확인하도록 한다. 또한, 습기나 벌레로 인해 오염·변질될 수 있으므로 실온에 밀폐하여 건조한 곳에 보관하여야 한다. 다회용 생리대는 제품에 적합한 세탁법과 재사용 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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