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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 "코로나19 빅데이터 활용한 민간 연구 활성화 돼야”

질병관리청-국민건강보험공단, 코로나19 빅데이터 민관공동연구 발표회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 이하 ‘질병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8일(목) 14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코로나19 빅데이터 민관공동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그간 축적해온 코로나19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방역정책 핵심과제 12건의 민관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제별로 <1부> ‘코로나19 감염 후유증‧예후‧기저질환과의 관계’ 6팀, <2부> ‘코로나19가 취약계층 및 건강보험에 미친 영향’ 6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강도태 건보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과학방역의 고도화를 통해 국민건강의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고 두텁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개발하고, 적극 개방하여 보건의료 분야의 연구 활성화를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발표회를 통해 코로나19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간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데이터를 개방하는 등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한 연구를 활성화하여 그 결과를 방역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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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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