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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조직운영 전반에 소비자 관점 반영 노력 호평

JW중외제약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위 관계자로부터 CCM 인증서를 받았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 개선을 지속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위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JW중외제약은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소비자의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JW중외제약은 지난 4월 소비자중심경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신 대표가 위원장으로서 조직을 직접 관리·운영하는 등 고객 중심의 경영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준법경영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선임해 소비자 권익 보호 시스템을 강화했다.

더불어 ‘소비자에게 선사한 오늘의 만족이 함께하는 우리의 내일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CCM 교육과 고객요구사항(Voice of Customer, VOC) 개선회의 등도 실시하고 있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제품을 보다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전문의약품 패키지에 질환별 컬러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제고 및 소비자 불만 예방 활동도 강화했다.

신영섭 대표는 “JW중외제약은 생명존중 창업정신을 소비자중심경영으로 확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영활동을 전개해 고객가치 제고에 앞장서는 제약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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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체계 변화 오나...의협 "보건복지부를 ‘보건부’로 독립 시켜야"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