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사인 이스라엘 제약사 오라메드 파마슈티컬(Oramed Pharmaceuticals, 이하 오라메드)이 메디콕스(054180)와 29일 조선 팰리스호텔 서울 강남에서 ‘경구용 인슐린 캡슐(ORMD0801) 임상 현황’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는 오라메드가 보유중인 경구용 인슐린 전달기술과 현재 미국 FDA에서 진행 중인 임상3상 현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라메드 나다브 키드론(Nadav Kidron) CEO와 마이클 라비노비츠(Michael Rabinowitz) CCO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메디콕스 오대환 대표 및 임직원,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 등이 참석했다.
세션 1에서는 오라메드와 메디콕스의 회사소개 및 ‘ORMD-0801’의 약물전달기술과 현재 임상현황을 발표했으며,세션 2에서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들과 오라메드의 임직원이 함께 ‘경구용 인슐린과 주사형 인슐린의 차별점’에 대한 패널 디스커션을 진행했다.